갱년기 다이어트#계단 근력운동1 폐경후, 갱년기 자기관리 4 일차 오늘은 직장에서 차를 parking한 곳까지 가는 길에 있는, 계단을 올라가 보았다. 계단이 워낙 높고 꼭대기에 올라가면 경치가 너무나 좋기 때문에 이 동네 사람들에게 꽤 인기 있는 운동 장소이다. 퇴근길에 항상 지나다니면서도 엄두가 나지 않아 다른 길로 돌아다녔는데 이왕 운동을 시작하기로 마음을 다짐하였기에 퇴근길 피곤한 몸을 끌고 천천히 올라가 보기로 하였다 계단은 몇 단으로 나뉘어 있었는데 한 단을 오를 때마다 숨이 차고 얼마나 다리 근육이 없는지 허벅지가 너무 아팠다. 옆에 젊은 아가씨는 두 계단씩 오르는데 '아... 운동 부족이 맞는구나..'싶었다. 심지어 뛰어 올라갔다가 내가 반쯤 올라갔을 때 다시 내려가는 아저씨도 있었다. 어쨌든 그래도 힘들게 땀을 삐질삐질 흘리며 꼭대기에 이르니 그 아팠던.. 2022. 10.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