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년의 산책로/최 여사의 자기계발1 갱년기 엄마의 '징글징글' 영어 공부 이야기 1;) 정말 징글 징글하다!!! 영어 공부 왜 해야 해 살아가는데 전혀 불편하지 않은데.... 나는 벌써 캐나다로 이민 온 지가 20년이 되어 가지만 정말 징글징글하게 영어가 늘지 않는다. 물론 내가 죽어라 영어 공부에 매달리지는 않고 있다손 치더라도... 난 정말 언어에 재능이 없는 사람이다. 영어로 말만 하려고 하면 약간의 떨림과 긴장 때문에 머릿속이 엉망진창이 되고, 말을 뱉고 나면 심한 수치심을 느끼고. 그리고 그 다음...아... 이렇게 말했어야지.. 하며 후회를 거듭한다. 매일 이러한 일이 반복된다. 사실 나는 지금 영어권 직장에서 일을 한다. 이민 오고 아이들이 어렸을때는 주중에 신랑이 직장을 다녔기에 나는 주말에 기초 영어만 하면 되는 한인이 운영하는 편의점에서 돈 받고 잔돈 거슬러 주고, 스탁만.. 2023. 8. 21. 이전 1 다음